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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탐방기

[세부여행] 해외여행 계획 천천히 짜보기

by 민숑칼럼 2025. 9. 22.

통신, 그리고 공항가는 방법을 알았으면 가서 대체 무엇을 해야할 지 계획을 짜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심자의 여행은 정말 많은 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 곳을 모험하려는 마음을 갖고 실행에 옮기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 첫 해외여행으로 세부를 잡고 그 과정을 써내려가보려는 중입니다.

 

 

계획이 서투르지만 저희는 일단 계획을 짜보기는 해봐야했습니다.

공항에 도착을 한 후,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다면 그 다음 과정은 어떻게 될 것인지부터 궁금해졌습니다.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다면?

해외여행을 안 가보신 분들에게 여쭤보겠습니다.

그 다음에는 공항에서 어떻게 할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숙소까지는 어떻게 이동할까요?

 

1) 그랩(Grab)

동남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이동하는 수단입니다. 동남아에서 그랩어플을 켜고 가려고 하는 숙소 주소를 찍으면 그랩카를 운전자가 그 곳까지 편하게 데려다 주며, 바가지 요금을 받지 않아 제일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저희는 그랩을 이용해서 숙소로 편하게 이동했었습니다.

2) 공항 앞 택시

공항 앞 택시는 사실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타면 좋아보이지만, 바가지 요금을 청구당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동남아시아 공항에서 그랩을 안잡고 공항 앞 택시와 협의를 하고 목적지에 도착한 적이 있었지만, 숙소 앞에서 말 바꾸고 돈을 더 달라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이 점 숙지해서 택시는 급할 때 말고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3) 트라이시클

트라이시클이 가격면에서 보면 그랩보다 더 쌉니다. 하지만 캐리어를 담을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단점과, 매연을 많이 마실 수 있고, 더운 동남아시아에서는 에어컨을 못쐬는 것이 단점입니다. 대신에 트라이시클은 시내에서 가볍게 이동하거나 짧은 거리를 이동 할 때 강력 추천합니다.

4) 숙소 픽업 차량

숙소가 좋은 곳이고 충분히 가격이 높은 곳이라면, 숙소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에 무료로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고, 에어컨을 쐬면서, 캐리어도 충분히 놓을 공간을 두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아마 여러분들이 타시게 될 교통수단은 이것들 중 하나가 될텐데, 저는 가격이 싸면서 괜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랩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숙소에서 픽업 차량을 제공해준다면 이 차량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