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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탐방기

세부여행 계획 방법과 SM 몰 방문 후기

by 민숑칼럼 2025. 9. 27.

해외여행은 설레고 즐겁죠.

 

여행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는 설레고 즐거운 일이겠지만, 초보자라면 막막할 수 있습니다.

 

앞에 글에서는 세부여행을 준비하는데, 공항가는법, 통신 준비, 그리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해외여행 계획은 어떻게 짤까?

제가 이번 글에서는 숙소로 도착 한 후에 그 다음의 여행 일정을 어떻게 짰는지, 제 나름의 경험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 포함 친구들이 4명정도로 이동을 했어야 했기에 필리핀 세부 안에서는 그랩을 불러서 이동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정했습니다.

 

그랩을 부르는 방법은 Play 스토어에서 Grab 어플을 다운받고 우리나라의 카카오T 어플을 이용하듯이 목적지를 설정 후 부르면 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Grab 어플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Grab 어플을 들어가게 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 있는 자동차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나오게되고, 목적지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Grab 에서는 현금으로 지불한다고 해놓은 후에 목적지에 도착한 후 간단히 현금을 건네주면 깔끔한 거래가 됩니다.

잔돈이 조금 남아있을 경우 기사한테 "Here is your tip" 한마디만 이야기 해주시면 운전기사가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을 것입니다.

 

그렇게 불러서 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목적지가 있어야 그랩을 부르지 않을까요?

 

저희의 계획은

1. 세부에서 첫 음식 먹기

2. 첫 날은 주변 인프라 둘러보기

3. 고래상어를 보기위해 오슬롭으로 이동하기

4. 투말록 폭포로 이동하기

5. 모알보알로 이동해서 호핑투어 하기

6. 각자 자유시간 갖기

 

이 방식대로 계획을 짜보고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계획은 식사를 하는 일정과 관광,투어를 하는 일정, 휴양까지 모두 곁들인 여행이었습니다.

해외를 처음 가시는 분들은 제 계획을 참고해서 계획 작성을 직접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부 SM몰 음식

SM몰에서의 식사 경험

 

숙소로 이동 후 잠을 청하면, 본격적인 스케줄은 다음 날부터 시작됩니다.

 

저희는 첫 해외여행을 와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세부 SM몰이었습니다.

필리핀 와서 먼저 배부터 채우고 싶은 마음이 앞섰습니다.

 

먼저, 필리핀에서 영어로 주문 할 때 "May I order this one?" 한번만 써주신다면 쉽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문장 하나만 외워가시면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품격있게 주문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SM몰 와서 많은 음식들을 주문했지만, 해외음식이 잘 안맞는 듯 친구 한 명이 거의 먹지를 못했습니다.

사진을 보시게 되면 저 음식은 필리핀식 바베큐인데,

겉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실제로 먹어보니 한국 음식과는 많이 달랐다고 느꼈습니다.

 

저 또한 한국에서 먹던 음식보다 고기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조금 더 나서 처음에는 입 맛에 안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먹다보니 점점 적응을 하게 되어 결국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세부에서 먹을만한 음식이 여기에 제일 많이 모여있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 일정 이야기하기

만약 여러분들도 저처럼 혼자 간 여행이 아니라면, 식사를 같이 하면서 애인 및 친구들과 다음 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해외여행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서 더 돈독한 사이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저희들도 다음 일정으로 밤에 마사지를 받고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 토의해봤고, 하루를 재미있고 알차게 마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