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소도시 가보기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남유럽은 따뜻한 햇살과 지중해 바람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대부분 바르셀로나, 리스본, 아테네 같은 대도시 위주의 여행이 계획되지만, 정작 그 지역의 진짜 매력은 작은 도시, 즉 소도시에 숨어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조용하고, 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의 삶이 살아 있는 그곳. 오늘 소개할 스페인의 루엘라, 포르투갈의 토마르, 그리고 그리스의 나프플리오는 여행자들에게 진짜 유럽의 정취와 감동을 선물해 주는 ‘숨은 보석’ 같은 도시들입니다.스페인 루엘라: 절벽 위 백색 마을의 고요한 시간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푸에블로 블랑코’(하얀 마을)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루엘라(Setenil de las Bodegas)는 가장 독특하고 인상 깊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루엘라는..
2025. 5. 13.